-
싱가포르 공항 입국ㅣ싱가포르 최고 핫플 라우파삿ㅣ싱가포르 여행 ep.0퇴사 후 여행 2022. 10. 8. 01:09[Day1 요약]
방콕 수완나품 공항 -> 싱가포르 창이공항 -> 싱가포르 친구 집 -> 싱가포르 최고 핫플 [라우파삿]
방콕에서 만난 친구들(Doc, Liu, Andre)과 전날 밤 아쉬운 인사를 하고 다음날 아침 친구 민혁이가 있는 싱가포르로 향했다. 남은 태국 바트는 공항 맥도날드에서 모두 써버렸다. 싱가포르로 떠날 때는 친구가 있어서 편한 마음으로 아무 걱정 없이 향했다.
방콕에서의 마지막 밤 방콕에서의 마지막 밤(2) #싱가포르 도착
- 방콕에서 싱가포르까지는 비행기로 약 2시간 20분 정도 소요되었다.
- 코로나 때문인지 입국심사가 꽤 오래 걸렸다. (낮에 도착했는데 1시간 정도 걸린 듯하다)
- SGAC(Singapore Arival Card)라는 서류를 작성해서 입국심사 시 제출해야 했다.
(입국심사대 줄 서는 곳에 비치된 아이패드로 작성할 수 있었고 모르는 것은 주변에 있는 직원분들께 도움을 요청하니 친절하게 도와주셨다.)
- 태국에서 출발할 때 klook으로 구매해둔 싱가포르 현지 유심을 공항에서 수령했다.
- 입국 심사를 마치고 친구가 친구 집주인 겸 룸메이트 형님과 마중을 나와있었다. (감동)
- 집주인 형님이 50살이라고 들었는데 생각보다 젊고 우리와 잘 어울릴 수 있을 거 같은 느낌이었다.
- 싱가포르 창이공항 조경이 끝내주었다. 진정한 현대 도시 느낌
- 공항 인공폭포에서 기념사진을 한번 찍고 친구네 집주인 형님 차를 타고 친구 집으로 향했다. (두근)
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 #라우파삿- 친구가 싱가포르 거주 한국인 모임을 만들었는데 그 첫 모임이 내가 싱가포르 도착한 날이었다. 친구를 따라 모임에 나가보았다. 역시 보통이 아닌 친구다. 그래서 내가 이 친구를 인터뷰 하려고 싱가포르에 왔다.
- 모임 장소는 라우파삿이라는 곳이었는데 싱가포르 센트럴 지역 빌딩 숲 사이에서 밤에만 도로를 통제하고 길거리 음식과 술을 파는 곳이었다. 정말 핫 했다.
(유튜브 링크 참조)
- 그 한국인 모임에서 굉장히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다. 현대, 반도체 회사 등에서 파견 & 출장 오신 직장인 분들, 유학생, 교환학생(앞으로 또 등장하는 분), 금융업계 직장인, 디자이너(또 등장하는 분), 헤어디자이너, 싱가포르 발령받아서 온 호주 시민(이 형도 꽤 자주 만나게 되었다.), 그리고 동갑내기인데 싱가포르 국립대 경영학과 교수로 온 친구도 있었다.. 싱가포르 도대체 무엇...
- 그렇게 라우파삿에서 1차를 끝내고 위에 언급된 호주 시민 형네 집으로 처음 보는 사람들이 다 같이 들이닥쳤다...
- 심지어 나는 그 형네 집에서 1박까지 해버렸다. (친구가 취해서)
- 그러고 다음날 민혁이네 집으로 가서 실컷 자고 일어났더니 집주인 형님이 삼계탕을 만들어두셨다. 해장하라고..(사랑..)
- 싱가포르의 첫날은 앞으로의 싱가포르 여행이 기대되는 시작이었다.
'퇴사 후 여행' 카테고리의 다른 글
라이프해킹스쿨 창업형인간되기(5일과정) 19차 리뷰(1) (0) 2022.10.19 싱가포르 로컬 휴양지 센토사에서 여유롭게 수영하기/ 싱가포르 가성비 맛집/ 싱가포르 여행 ep.1 (0) 2022.10.13 ICONSIAM(아이콘시암) & 차이나타운 먹부림ㅣ태국 방콕 여행 ep.7,8 (1) 2022.09.23 [태국 방콕 여행 ep.6] 왓 아룬 (새벽 사원)ㅣ방콕 사원 가는 길 (2) 2022.09.19 [태국 방콕 여행 ep.5] 태국의 센트럴파크 룸피니 공원에서 요가 배우기 (2) 2022.09.11